드디어 용의 해가 밝았어요
바질페스토 파스타 만들깅
마늘이랑 버섯 듬뿍 넣어서 맛있었다
옥상에서 노는데
갑자기 눈이 펑펑 내려서 행복했다
그리고 새벽까지 즐거운 레고 시간*^^*
아침 여섯시반에 마라샹궈
점심엔 포케
저녁은 아웃백
.. 알차게 먹은 하루였다
고구마스프를 만들었다
포근포근 맛있슴
그리고 지구를 지켜라 봤다
고구마 스티커 없어서
고양이랑 곰돌이 귀 잘라서 만든 거 어떤데
내가 하도 심심해해서
오빠가 사준 짭루피 양모펠트
,,ㅎㅅㅎ 귀엽지요
추천받은 하츠코이를 드디어 보고
아껴뒀던 먼훗날우리도 또 봤다
먼훗날우리 도대체 몇 번째 보는 건지 모르겠지만
보다가 또 꺼이꺼이 울었어요
히엘칭구들이랑 악기 바리바리 들고
낙원상가 갔다왔다
포켓걸즈 칭구들 만난 날
내 생일이랑 합격 축하해줬다
이제 다들 바빠서 만나기가 쉽지가 않다 ,,
양평에 또 갔다왔다
새벽에 수다 떨다가 자고 일어나서
또 닭갈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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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동에서 할머니 생파
반찬 완전 다양하고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게 챙겨주셔서 죠앗다
근데 육회 서비스가 젤 조앗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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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다리에 하트
오빠가 본가 가서 보내준 쿠키 사진
보고싶어 쿠키야
오랜만에 엘피 듣깅
더벤즈 너무 명반이지요
90년대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아그리고 동네 다이소에서 리들샷 발견
리들샷이 뭔지도 잘 모르지만
구하기 힘들다길래 일단 냉큼 샀어요
공릉동 숲숲숲에 드디어 갔다
이젠 문을 닫았겠지만
꼭꼭 다시 열어주셨음 좋겠다 그대로
저녁 뭐먹을까 하다가
갑자기 신당동 하니칼국수에 갔다
알곤이칼국수인데 넘마싯드라
모루인형을 만들었다
만들기도 쉬우면서 귀여우면
어쩌라는 거징 ㅠ;;;;;
너무 귀여워...........
축구 다 보고 갑자기
2차로 예은언니네 갔당
언니는 떠나고
오빠들이랑 모닝 순두부
하은언니 만나서 공릉 메모아
별가람역 버거히어 넘 맛있다
오빠는 거진 5분만에 다 먹고
배가 안찬댔다
그래서 2차로 어묵 ㅎ.ㅎ
세 모녀 제주여행 가기로 한 날
출발 당일까지 아무도 계획을 안짜서
(너무 당연)
또 혼자 새벽까지 계획을 짠 나
새벽같이 일어나서 공항에 가는데
기다리면 대체편 안내해준대서
공항에 몇 시간 죽치고 있다가
도저히 희망이 보이지 않아
숙소랑 렌트카랑 다 취소하고 나왔다
솔로지옥3을 다봤어요
이런 거 정주행 처음 해보는데 재밌도라
누가 런닝머신 위에 과자 올려놓냐ㅠ
비프를 드디어 봤어요
진짜 연기랑 연출 대박 ..
그리고 영마지노한테 살짝 입덕한 듯
축구 구경하고 치킨 먹깅
오랜만에 결혼식 알바
1월엔 예식이 하루밖에 없었다
오빠 당근거래 따라갔다가
동태탕 먹었어요
오랜만에 써니 보기
그리고 1/30에 진짜 제주도 츌발
이건 따로 적어야지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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