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2023. 10. 9.
20230817-19. 홍콩마카오
마카오에서의 둘째날 아침 신무이 굴국수집에 갔다 호텔이랑 가까워서 걸어갔다 좀 쉬다가 다시 홍콩으로 돌아가기 위해 페리터미널에 갔다 터미널 푸드코트에서 점심을 먹으려 하는데 자리가 없어서 좀 떠돌아다녔더니청소부 아주머니가 걍 합석해서 앉으라고 나무라셔서녱~하고 어떤 아조씨 옆에 앉아서 먹었다 홍콩 도착해서 예약한 호텔에 짐풀러 갔다 우리 호텔은 침사추이에 있었당 매일 다른 호텔에서 자니 짐 풀고 담고 하는 게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니었다 흑 짐 풀고 다시 센트럴 침차이키에서 완탕면을 먹었다 확실히 합석하니까 웨이팅이 금방 줄었다 면이 꼬독꼬독해서 내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나름 맛있게 먹었당 예정에는 없었지만 동생이 과일시장을 꼭 가고싶다고해서 몽콕야시장에 갔다 홍콩하면 화려한 네온사인이고 나도 그걸 기대하고..